[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5일 수산 관련 기관 및 수협·어업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수산조정위원회를 열어 11개 보조사업을 심의 의결한다.
강원 묵호항에 정박된 어선 [사진=이형섭 기자] |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19년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및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위해 개최된다.
보조사업 심의대상은 총 7억2700만원이 투입되는 3개 분야 11개 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문어 연승용 봉돌 지원, 어선기관 및 어로안전 항해장비 설치, 연근해 채낚기 어선장비 설치 사업 등이다.
동해시는 이날 심의 통과된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 및 해당 사업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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