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 해외주식 자문형랩이 글로벌자산배분과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외주식운용에 특화된 자문사 두 곳과 협업해 운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메리츠 글로벌자산배분 EMP랩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EMP(ETF Managed Portfolio) 전용 랩이다. 해외 상장 ETF 등을 활용해 주식·채권·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과 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로보운용사이자 EMP 전문운용사인 쿼터백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데이터에 의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투자로 시장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랩서비스이다.
메리츠 중국 백마주랩은 중국 기업 중에서 독점적 지배력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중국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재무 구조가 우량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자문을 맡은 조인에셋투자자문은 국내 최초 해외투자전문 자문사다. 중국 시장정보를 실시간 제공받고 정기적인 현지 탐방을 통해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메리츠 해외주식 자문형랩 2종은 펀드 투자와 달리 고객 계좌별로 운용된다. 맞춤 서비스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 적용돼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는다. 매년 25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이 있어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에도 절세 효과가 크다.
가입·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 후 홈페이지, HTS, MTS에서도 계좌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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