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이 봉황클럽야구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봉황클럽야구연맹은 12일 “정부의 생활 스포츠 권장 정책에 따라 지난주 임시이사회를 소집, 일반 학생들의 생활야구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힘을 쏟기 위해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봉황클럽야구연맹은 최근 더원스포츠와 경기장 위탁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웰리치패트릭필드'를 전용구장으로 확보, 클럽야구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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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조성한 전용구장 웰리치패트릭필드. [사진= 봉황클럽야구연맹] |
현재 '웰리치패트릭필드'는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으며, 연맹은 구장 명칭을 '남양주 봉황야구장'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야구장에는 경기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기 장면이 담긴 영상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연맹은 18일 오후1시 감독자회의를 개최한다. 이후 4월6일 제1회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야구대회(U-13, U-11)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창립총회를 연 봉황클럽야구연맹은 SBS스포츠의 홍재경, 윤성호 아나운서를 연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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