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년 만에 '5·18 피고인' 신분으로 11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의 재판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사자인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이날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가 법원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3.11 leehs@newspim.com
기사입력 : 2019년03월11일 13:59
최종수정 : 2019년03월11일 17:12
[광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년 만에 '5·18 피고인' 신분으로 11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의 재판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사자인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이날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가 법원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3.11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