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 유관기관․전문가와 협력망 구축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재)전남여성플라자․전남광역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여성 고용 및 경력 유지를 위한 2019년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생활현장을 찾아서 [광주=장흥군] |
전남지역 구직여성, 재취업여성, 재직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의 고용 유지와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8개 새일센터와 일자리 유관기관, 직종별 전문가와 협력망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새일센터가 있는 곳은 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영암, 장성, 화순이다.
주요 사업은 상담‧컨설팅, 노무지식 특강, 직장 적응 및 복귀 지원 워크숍이다.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은 취업 및 일‧가정 양립의 고충과 노무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컨설팅하고, 재직여성의 근로 지속을 위한 직종별 맞춤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직장문화 개선, 홍보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재직여성으로 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안경주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지역 여성의 많은 참여로 여성 고용 및 경력 유지,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