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양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부 최우수 수련시설 현판 수여식 [사진=양주시] |
평가는 전국 357개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 현황과 종합안전·위생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위생)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전 평가항목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2016년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종합 평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 수련 시설 지도·감독 및 위탁 계약 연장 등에 활용한다.
일선 학교는 수련 활동 참가 시설을 선정할 때 종합 평가 결과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등급’ 이상 시설에 한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신봉수 양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의 열린 공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창조적 사고를 가진 청소년 육성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과 청소년에게 열린 청소년시설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