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에 민간전문가 적극 참여 요청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지역 건축사협회 회원 중 건축·시설 재능기부자 10여 명을 초청해‘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위험시설 6개 분야 204개 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건축·시설 재능기부자, 안전관리자문단, 자율방재단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안전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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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지역 건축사협회 회원 중 건축·시설 재능기부자 10여 명을 초청해‘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
간담회를 주재한 이종호 부시장은“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평택시와 전문가 합동으로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합동점검, 점검실명제 확대, 점검결과 공개, 대진단 추진 전과정 시민참여 등을 통해 실효성과 책임감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