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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바꾼 소비 트렌드…이마트, 에어프라이어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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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공습에 소비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실내 미세먼지 걱정에 기존에는 선택 가전이었던 ‘에어프라이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이 이제는 필수 가전으로 등극했다.

실제 이마트 판매 매출을 확인해보면 에어프라이어 같은 경우 지난 1월부터 3월 7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398% 신장했다. 차량용 공기 청정기 역시 709% 늘었다.

특히 차량용 공기청정기 같은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3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출이 작년보다 1046% 가량 늘었고, 같은 기간 매출이 1~2월 총 매출보다 1.2% 가량 많았을 정도다.

이마트는 에어프라이어와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인기에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필립스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를 기존 가격보다 32% 할인해 선보인다.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5.5L/2.6L)’도 각 1만원씩 할인 판매한다.

차량용 공기 청정기 역시 13일까지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우선 0.3㎛(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걸러주는 H13등급 원단을 적용한 '불스원 멀티액션'은 20% 할인한다.

한편 실내 미세먼지가 주방 풍경 또한 바꾸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제품의 초고온 열기를 통해 식재료 자체의 수분이나 지방을 튀기듯이 굽는 기계다.

작년에는 짧고 간편한 조리, 기름 사용 절감으로 인한 지방 감소 효과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제는 실내 미세먼지 걱정에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마트의 에어프라이어 매출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는 전년 동기대비 396% 늘었고, 미세먼지 수준이 심각했던 3월 1~7일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 가까이 신장했다.

관련 상품들도 신장하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하기 좋은 냉동 만두의 경우 3월 1일부터 7일까지 지난해보다 10% 이상 신장했으며, 이마트 치킨너겟 매출은 224% 늘었다. 반면 기름을 사용한 조리가 줄며 1~2월 식용유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감소했다.

이마트 마케팅 이성재 팀장은 “현대인은 하루 중 80% 이상을 실내, 차량 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상품들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차량용 공기청정기[사진=이마트]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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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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