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보건소는 7일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실현과 자살 위험 없는 정선을 위해 정선노인복지센터, 정선지역 자활센터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 정선군보건소는 건강한 정선 실현을 위해 지난 7일 정선노인복지센터와 자활센터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정선군청] |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마음건강조사를 바탕으로 발굴된 자살 고위험 노인들에게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노인복지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조사 진행 협조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자활센터는 센터 참여자에 대한 알코올장애 진단을 위한 스크리닝, 알코올 중독예방 프로그램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정선군보건소는 올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사랑 마음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독거노인 마음건강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대상 1:1 방문상담 등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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