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 협의회 총회가 8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한국슬로스티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총회.[사진=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강원도 내 유일의 슬로시티 도시이자 회장 도시인 영월군 최명서 군수를 포함한 15개 회원시군 자치단체장과 실무담당자 및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시장 군수 협의회에서 추진할 신규 사업 계획 승인과 슬로시티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발전 방향 제시 등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11년 발족해 슬로시티의 기본이념 실현 및 한국적인 슬로시티 발전방안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 등을 통해 슬로시티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슬로시티 정신과 철학을 실천하고 15개 회원도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회원 시·군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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