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 영월군 [뉴스핌 DB] |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국도비 포함 6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대비 210개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총 2326명의 노인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취업형 등 23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참여인원 2116명과 비교하면 올해 초에만 약 10%가 증가된 규모이며 하반기에 재정여건이 확대될 가능성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일자리 참여자는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읍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영월돌봄서비스센터, 청소년수련관 5개 기관 단체가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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