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0~11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이 총재는 9일 스위스로 출국해 13일 귀국 예정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
이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이주열 총재는 BIS 이사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BIS 이사회에 참석한 바 있다.
8일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주열 총재가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요 이사국 총재들과 국제금융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