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혜인식품이 ‘제 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2019년 서울시 유공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유공납세자 표창은 모범납세자 중에서 10년간 지자체 및 전국 지방세 체납이 없고 시 재정에 기여하며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자치구 추천을 받아 올해 총 194명이 선정됐다.
지난 7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서울시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는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이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이번 유공납세자 표창 수상자에게는 3년간 법인 세무조사 유예, 대출금리 인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성실한 납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나가고 지역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혜인식품이 ‘제 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2019년 서울시 유공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혜인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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