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7일 목포대학교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무안군 주관으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관련 민간단체와 목포대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시설안전점검 요령을 홍보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사진=신안군] |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자 실명제를 실시해 각종 시설 점검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고 또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제한이나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우려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계절 전환기에 발생되는 동결․융해 등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보완 조치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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