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대체투자 PCP' 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18일부터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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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Professional Career Program)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금융투자업계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이다. 채권운용, 파생상품, 대체투자, 부동산금융, 퇴직연금, IB 등이 매년 개설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대체투자 일반과정을 심화시킨 고급과정으로 금융투자업계 최고의 실무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대체투자실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중장기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금융회사 및 연기금의 운용 부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대체투자에 대한 이론, 현황, 실제 투자‧운용 전략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체투자 관련 최신 동향 및 실무정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 투자계획 수립과 투자자산 운용 관련 업무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일간 86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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