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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ILO 국장 "새로운 정책 실험 강화·인간 중심적 의제 실현"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4:30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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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ILO '더 나은 노동의 미래를 위한 도전 과제' 토론회
문성현 "성장·포용의 디지털 전환으로 더 나은 노동 미래 만들어야"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더 나은 노동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과제: ILO 일의 미래 보고서의 시사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7년 발족한 ILO 산하 '일의 미래 세계 위원회'가 지난 1월 발간한 '일의 미래 보고서'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과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정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ILO 일의 미래 세계위원회 위원이었던 정진성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그동안의 위원회 경과와 활동에 대해 기조 발제 후,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과 경사노위 전병유 '디지털 전환과 노동의 미래위원회' 위원장의 발제가 있었다.

먼저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은 일의 미래보고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세계 위원회 보고서: 의미, 영향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발제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이상헌 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평가와 과제'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18.06.29 deepblue@newspim.com

이 국장은 일의 미래에서의 도전과제에 대응하고 기회를 포착해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 중심의 의제 논의와 실천 전략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이를 위한 방안으로 일의 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10가지의 주요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0가지 주요 과제는 △보편적 보장으로서의 평생학습 강화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활동 사회 강화 △ 양성 평등 증진 △출생부터 노년까지의 보편적 사회 보호 제공 △보편적 노동권 보장 △근로시간 주권 강화 △노사 단체 대표성 강화 △인간주도 접근법적 기술활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증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투자 증진 △장기적 이익을 위한 기업 투자 장려 등이다. 

이 국장은 또 고용과 소득안정성의 관계에서의 새로운 정책적 실험들을 강화할 것과 인간 중심적 의제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병유 디지털 전환과 노동의 미래위원장(한신대 교수)은 '더 나은 노동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일자리 양과 질, 일하는 내용과 방식, 숙련, 디지털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출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노사정의 협력과 대응 정도에 따라서 일자리 양극화로 인한 경제 전체의 소득 불평등의 증가 여부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산업이 추진역량을 축적해 한국의 성장잠재력을 최대로 높이면서도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공유돼, 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이 선순환 되도록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정 협력 모델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술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성장과 포용의 디지털 전환'으로 더 나은 노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에서의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은 노사정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협력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다양한 차원의 사회적 대화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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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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