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9일부터 월담 작은도서관에서 아동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군에 따르면 동화구연, 놀이문화, 그림동화책 만들기 총 3개 부문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월군청.[사진=영월군청] |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영·유아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놀이문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10시30분부터 초등학생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만들기, 보드게임, 전래놀이 등을 운영한다.
그림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12명 내외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영월군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스마트폰 게임 등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보다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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