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산림복합 경영단지 소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목재 생산 및 단기소득 임산물을 복합적으로 경영하고자 하는 자에게 천연림 보육, 덩굴 제거 등 숲 가꾸기와 관수시설, 보호 울타리 설치 등 생산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임산업은 장기, 저수익성, 영세한 생산규모로 다른 산업에 비해 소득이 낮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명을 선정해 5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동해시청 녹지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