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영도청년 일드림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영도구청 전경[사진=영도구청] 2018.7.17. |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해 15명에 이어 올해 5명을 추가로 모집해 지난 4일부터 각 기업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2년간 청년 임금의 90%를, 청년은 200만원 이상의 임금과 자기계발비·교통비 등을 지원받는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청년고용을 장려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역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지역 우수인력을 연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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