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5대 창원시공무원노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이충재 위원장과 소속 지부장, 주요 기관 노동조합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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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이 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5대 창원시공무원노조 출범을 공식선언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19.3.6. |
출범식은 창녕군 공무원노조 밴드 ‘창공으로’의 식전공연에 이어 지부별 깃발 입장, 위원장의 출범사와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승 노조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창원시공무원노조는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소통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늘 함께하는 친구같은 노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축사를 통해 “3개시 통합 이후 최초의 단일위원장 체제 출범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조가 앞장서 달라”며 “조합원들의 행복이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10년 7월 통합 출범한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그동안 3인의 공동위원장이 이끌어왔으나, 지난해 12월 11일 치러진 단일위원장 선거에서 신현승 위원장이 당선됐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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