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퍼즐 게임으로 일본과 중국 제외 출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퍼즐게임 ‘런웨이 스토리(Runway Story)’를 글로벌 마켓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시로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자료 = 넥슨] |
‘런웨이 스토리’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의상을 수집하고 다양한 지역을 돌며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꾸미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블록을 이동해 퍼즐을 푸는 ‘매치3’ 방식의 캐주얼 퍼즐게임으로 다양한 클리어 조건을 가진 400개 이상의 레벨이 있다.
이 밖에도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남매 ‘제이미’와 ‘제롬’이 펼치는 여행을 다루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퍼즐을 완료하면 획득하는 ‘별’을 모아 ‘에피소드’를 진행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창적인 디자인의 의상들을 수집할 수 있다.
수집한 의상과 캐릭터를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한 캐릭터는 페이스북을 통해 주변에 공유할 수 있다.
개발팀 관계자는 “런웨이 스토리는 흥미로운 퍼즐게임과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접목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제이미와 제롬의 여행 스토리를 따라 다양한 의상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