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제주를 찾아 4.3 희생자를 위로하고 예산에 대해 협의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당 중진의원들과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4.3 희생자 묘역을 참배한다. 이어 10시에는 4.3 평화기념관에서 희생자 유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 및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연다. 그간 당 지도부와 중진의원 회의에서는 모두발언에서부터 가감없는 이야기들이 나온 경우가 많아 ‘정치 초년병’ 황 대표에게 한국당 중진들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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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7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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