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유시민 “홍준표, 억울하긴 할 것...알릴레오 끌어들이진 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고칠레오 출연해 중선관위 유튜브 후원금 공문 논란 해명
"난 대법원 판례에 근거한 정치하지 않는 사람"
"알릴레오 1월 수입 2000만원 보단 많아..재단서 투명하게 관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튜브 후원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 이사장은 자신은 대법원 판례에 따른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TV홍카콜라에 출연하고 있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가 ‘억울하긴 하겠다’면서도 알릴레오는 끌어들이지 말고 그냥 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알릴레오 1월 한달 수입은 2000만원보다는 많다며, 알릴레오 수입은 모두 노무현재단으로 들어가 공개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알릴레오 화면 캡쳐>

유 이사장은 이날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고칠레오 8회 알릴레오는 다릅니다’에서 중선관위가 보내온 공문을 들고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유 이사장은 “홍준표씨는 규제대상이 된다. 출마는 안했지만 얼마 전까지 한국당 당 대표 출마할 준비했고, 다음 대선 때 마지막 인생을 불사르겠다는 공언을 했기 때문에 규제대상이 된다. 홍카콜라는 슈퍼챗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 보니 유시민은 되고 난 안되냐고 반발하고 있다”며 “홍준표씨에게 감정이입해서 말하겠다. 억울하긴 할 거다. 뭐 하려는데 선관위서 못하게 하면 열받는다. 나도 그런 경험 있다”면서도 “저를 끌어들이지 말고 그냥 하셨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유 이사장은 대법원 판결을 예시로 한 중선관위 공문을 설명하며 자신은 법원 판례 근거가 있는 ‘정치활동하지 않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계은퇴 선언 후 정당이나 선거 조직과 직접적 인적·물적 유대관계와 당적·공직이 없이 시국선언 동참, 입법 청원, 정치 관련 연구 기관 이사장 재임 등 특정 사안에 대한 정치적 의견을 표명하고 정치 현안을 공론화하는 정도의 활동을 하는 사람, 대법원 판례”라며 “딱 제경우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판례까지 있는 정치활동 하지 않는 사람이니 알릴레오에 대해 시비걸지 말라”며 “중선관위가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정치활동 하지 않는 사람으로 간주한 것에 대해 심심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재치 있게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만일 결국 대선에 출마한다면 알릴레오 수익을 토해내야 하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이야기라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유 이사장은 “알릴레오와 홍카콜라는 완전 다르다. 홍카콜라는 제목에서부터 보듯 ‘홍’카콜라”라며 “알릴레오는 개인으로 하는 방송이 아니고 노무현 재단이 원래 가지고 있던 계정에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얹은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31일 TV홍카콜라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TV홍카콜라 캡쳐>

또한 알릴레오 수입은 항간에 알려진 월평균 2000만원보다는 더 많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수입은 에드센스(구글에서 운영하는 광고 프로그램, 웹사이트 소유자는 애드센스에 가입함으로써 광고 수익을 구글과 나눌 수 있다)과 팟캐스트 앱 ‘팟빵’에서 들어오는 후원금이라고 설명했다.

유 이사장은 "수익은 월평균 2000만원이라고 한다. 1월 수익만 확인됐는데 그거보단 좀 많다"며 "‘’개업빨‘(개업효과) 때문에 좀 많이 들어왔다. 앞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입은 딱 두개다. 애드센스를 통해 구글이 지급하는 광고료로 이게 대부분이다. 또한 오디오 파일로 만들어 팟빵에도 올리고 있다. 거기에 후원금이 좀 들어온다”며 “애드센스는 중선관위 가이드를 따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다만 “문제는 팟빵 후원금이다. 슈퍼챗과 비슷한 것인데, 이것은 정치인에게는 문제가 된다”며 “시빗거리를 없애려면 안 받으면 된다. 토하니 마니 그런 말을 듣기 싫으면 팟빵에 후원 못 받게 막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그러면서 “막을까 했는데 막는다 하면 ‘거봐 출마할 때 분쟁생길 것을 예방하려고 없애는 거야’ ‘물밑에서는 정치재개 위한 준비하고 있어’ 딱 그러기 좋다. 그래서 안 없앨 것”이라며 “알릴레오의 모든 수입은 노무현재단 계좌로 들어간다. 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 결산해서 다 공개한다.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단언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