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마을 주민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강원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을 괴롭히고 관공서 출입문 유리창 파손, 주차된 차량을 발을 이용해 파손한 생활주변 악성폭력배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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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상습적으로 마을 주민들을 위협하고 거주 자치단체 관공서를 찾아가 여러 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경찰서 관계자는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의료현장 폭력, 생계침해 갈취폭력, 대중교통, 대학 등에서 발생하는 일체의 폭력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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