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대학교 (총장 김수갑) 경영대학원 2019학년도 신입생 환영회가 4일 저녁 청주시 산남동 CJB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달호 신임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신입생,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4일 저녁 청주시 산남동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신입생 환영식에서 임달호 경영대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박상연] |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경영대학원장 인사말, 원우회장 환영사, 임원진·신입생 소개, 감사패·공로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임달호 경영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이나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배우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더 고귀하고 좋은 인연”이라며 “충북대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명문대학으로 발 돋음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학교를 대표하는 동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희 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북대 경영대학원 원우회가 결성되고 벌써 27대가 출범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연륜에 맞는 원우회의 위상 정립을 위해 선후배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모교는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도정보고등학교 난타 동아리팀 ‘낭랑18세’ 초청 공연을 통해 고교생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얼마나 큰 열정을 쏟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용기를 심어 주었고 선배 원우의 축하 섹스폰 연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역대 원우회장을 초청해 선후배 간의 소통기회를 마련해 원활한 대학원 생활을 위한 조언을 주고받고 등 유대 강화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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