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AKB48 타카하시 쥬리(21)가 울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뉴스핌에 “타카하시 쥬리가 당사와 계약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사진=타카하시 쥬리 인스타그램] |
이어 “현재 론칭 준비 중인 울림 신규 걸그룹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며, 조만간 데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AKB48 제9회 연구생 오디션에 합격한 타카하시 쥬리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약 8년 만에 AKB48을 떠나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앞서 타카하시 쥬리는 ‘프로듀스48’에서는 최종 순위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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