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권익과 실익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허순구 광양농협 전 지도상무가 오는 3.13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져 나가고 있다.
조합원 지도 12년, 유통 8년, 기획총무 8년의 경력을 지닌 농협통으로 전해지고 있는 허 후보는 5일 “광양농협의 희망찬 미래와 조합원의 권익과 실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후보(사진=허순구 후보) |
또한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고객과 조합원을 행복하게 하고, “농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농협이 먼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6대 핵심 공약으로 △화합과 소통으로 열린경영, 투명경영, 화합경영 △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광양농협 △농산물 유통혁신으로 농가소득 향상 △문화.복지.환원 사업 대폭 확대 △ 하나로 마트 활성화, 로컬 푸드 확대 △광양농협을 전국최고 농협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순구 후보는 광양농협 지도.유통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광양고등학교 운영위원장(현) 등의 사회경력과 도정발전에 헌신해 전남도지사 표창, 농산물마케팅 우수논문상으로 농산물유통공사 사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