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 광양시 새마을금고 MG봉사단과 임직원들이 MG행복나눔터에서 지역주민에게 국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MG봉사단과 임직원들이 중마동 MG행복나눔터에서 국수 나눔 봉사를 하고있다.[사진=박우훈 기자] |
2일 11시30분부터 오후1시3분 까지 펼쳐진 국수 나눔 봉사에는 행복나눔봉사단 희망팀 35명 중 20여명이 참석했다.
매주 토요일 MG행복나눔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수 나눔 봉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지역소외계층에게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시작해 지금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있다.
MG봉사단과 임직원들이 중마동 MG행복나눔터에서 국수 나눔 봉사를 하고있다[사진=박우훈 기자] |
임명숙 MG봉사단 희망팀장은 “비록 국수 한 끼 식사지만 국수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MG봉사단은 행복, 사랑, 소망, 희망 등 한 팀당 35명으로 4개조로 구성돼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MG행복나눔터에서 국수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광양시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이익을 회원과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돌려드리는 시민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되는 것은 이웃과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