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500여개 업체 참여한 최대 규모 전시회
스포츠·레저용품 최신 경향 한 눈에 살피는 자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9)’이 28일 개막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공동 주최하는 SPOEX는 올해로 19번째를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이 접목된 첨단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화, 경량화, 프리미엄화 등 국내외 스포츠·레저용품 트렌드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이 전시회는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코엑스 1, 3층 전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국내외 500여개 업체가 헬스·피트니스, 스포츠, 카라반, 캠핑·아웃도어, 자전거·익스트림, 수중 및 수상스포츠 용품 등 6개 분야의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무역협회는 전시회 기간에 맞춰 해외 바이어 200여개사를 초청했다. 이 중 40여 빅바이어들은 국내 기업과 1 대 1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