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효성중공업이 서울 노원구에 분양한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가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서울 노원구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자료=효성중공업] |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접수 결과 일반분양 3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048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로써 평균 경쟁률 12.38대 1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49㎡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63.14대 1을 기록했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49~84㎡ 총 13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6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
서울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공릉역, 서울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9~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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