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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주말 사흘간 약 2만2000여명 방문

기사입력 : 2019년02월24일 15:06

최종수정 : 2019년02월24일 15:0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효성중공업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 분양한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사흘간 2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24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약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효성중공업]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49~84㎡, 총 13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태릉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했고 효성중공업이 시공했다.

단지는 최고 25층으로 조성돼서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개방감도 우수하다. 특히 전 가구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공릉역, 서울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태릉초등학교, 공릉중학교, 대진고등학교, 서라벌고등학교가 근처에 있으며 서울 3대 학원가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도 근처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불암산 조망이 가능하다. 6km로 산책하기 좋은 경춘선 숲길 공원도 가깝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도깨비시장,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다. 또한 단지 곳곳에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도서관을 비롯한 커뮤니티가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역이 3곳이나 위치한 트리플역세권 단지인 데다 주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명문학군과 풍부한 자연환경,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들이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당해지역(서울시) 1순위 접수, 오는 28일 기타지역(인천 및 경기) 1순위, 다음달 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9~21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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