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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2년 만에 방카슈랑스 영업 재개...저축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2월27일 15:40

최종수정 : 2019년02월27일 15:40

5년 동안 2.7% 확정이율 적용...1000만원부터 일시납 가입 가능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3월 4일부터 'MAX저축보험스페셜’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미지=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17년 5월 방카슈랑스에서 철수한 후 약 2년만에 다시 방카슈랑스 채널을 가동한다.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에서 판매하는 이 상품은 확정이율 상품으로, 만기시까지 연복리 2.7%의 확정이율로 수익을 보장한다. 5년만기의 일시납 상품으로 1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또 보험기간 중 여유자금을 추가 납입할 수 있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시 적립액의 일부 인출(보험기간 중에 보험년도 기준 연 12회에 한함)을 통해 유연하게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시에는 계약체결 당시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와 사망 당시까지의 적립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수익 및 환급율, 사망보장과 연금전환까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며, 고객중심의 상품개발로 방카슈랑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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