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월말까지 고로쇠 수액을 가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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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당일 채취한 고로쇠를 살균해서 용기에 담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2019.2.27 |
거창고로쇠는 해발 1614m 덕유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품질이 우수하며 일교차에 의해 단맛 또한 강하다.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매일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살균, 여과, 포장공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을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오는 3월말까지 고로쇠 수액을 가공할 계획으로 하루에 2500L 약 300상자(1.5L×6병) 생산이 가능하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