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객 유인하는 '창조형 축제'로 키운다
[순천=뉴스핌] 박우훈기자 =전남 순천시는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대상수상 기년촬영 ( 사진=순천시) |
지난 22일(금)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아리랑TV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해 개최된 전국 축제 중에서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축제와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 창조형 축제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도심 대표 축제로 정착됨으로써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4회째 개최되는 2019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9월27일(금)~29일(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지난해 개최 성과분석을 토대로 단순한 맛 위주 축제에서 벗어나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축제로 만들어 천만 관광객을 유인하는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19 문화체육관광부 육성 축제이자 전남도대표 우수축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