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패밀리봉사단이 발대했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지난 23일 군내면사무소 3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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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지난 23일 군내면사무소 3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포천시자원봉사센터] |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패밀리봉사단은 가족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패밀리봉사단에 참여하는 자녀들에게 가족의 사랑, 협동심, 봉사정신 등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운영된다.
패밀리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노력봉사, 환경정화활동, 각종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명선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은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어린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기회"라며 "시민 모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19년 패밀리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 16가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을 대표해 가족명 '선물이네'(아빠-김인호, 엄마-라혜정)가족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월별봉사활동 계획 세우기 및 자원봉사소양 교육이 이뤄졌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