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기자 =여수시는 2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직원 28명과 ‘인구 30만 회복 및 일자리 창출 기반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브라운 백 미팅을 열었다.
이번 미팅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인접지역으로 인구유출이 지속됨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여수시청) |
이를 위한 방안으로 향후 산단 개발 시 배후택지 조성, 출퇴근길 교통환경 개선, 백화점 및 대형병원 유치, 인구유입 공헌자 인센티브 강화, 구인구직·창업 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종합지원센터 설치는 구인·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예비창업자 간 정보공유, 우수한 창업인재 발굴 및 육성, 전문 컨설팅 메카로 육성해 청장년층을 유입하고 지역민을 돌아오게 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고재영 부시장은 시에서 인구증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여수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