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삼성전자 봉사단 ‘평택엔젤스’는 지난 21일 경기 평택캠퍼스에서 평택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해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와 ‘책 향기 가득한 창의탐구 교실’에 기금 3700만원을 전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평택 꿈의 오케스트라’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소속으로 평택 초‧중‧고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 단체로 기금 2000만원이 전달됐다.
삼성전자 봉사단 ‘평택엔젤스’는 지난 21일 삼성전자 경기 평택캠퍼스에서 평택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해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와 ‘책 향기 가득한 창의탐구 교실’에 기금 37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평택시청] |
‘책향기 가득한 창의탐구교실’에는 1700만원이 전달되며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임직원들이 교사가 돼 지역 양육시설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독서습관을 지도하고 있다.
기금전달식 이후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도 함께 진행돼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차이콥스키 심포니와 영화 캐리비안 해적의 OST를 연주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삼성전자 봉사단 ‘평택엔젤스’는 지난 21일 삼성전자 경기 평택캠퍼스에서 평택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해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와 ‘책 향기 가득한 창의탐구 교실’에 기금 37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은 기금전달식 후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평택시청] |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기금전달식은 회사 측에서도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삼성전자가 평택의 구성원으로서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삼성 측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이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봉사단(평택 엔젤스)은 평택지역 문화재 보호, 과수농가 소득증대, 재래시장 물품구입, 저소득층 노인 및 아동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의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