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14일 서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게 치킨쿠폰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서정동에 따르면 치킨쿠폰은 매달 무료로 치킨을 시켜 먹을 수 있도록 한 달에 1만원권 쿠폰 3장씩 지원되며 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14일 서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게 치킨쿠폰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세번째 김희자 서정동장)[사진=평택시청] |
이효연 후원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청소년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간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후원회는 총 15명의 이사진과 1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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