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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D-5] 트럼프, 북한 내 미군 유해 5300구 송환 요구할 듯

기사입력 : 2019년02월22일 15:10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23

DPAA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앞서 최신 보고 받는다"
"북·미, 미군 유해 발굴 협상시기·장소 협의 중"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권민지 수습기자 = 북한과 미국이 6.25 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한 협상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찰스 프리처드 전쟁포로 및 실종 확인국(DPAA) 대변인은 "북한 인민군 측과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한 공식협상을 개최하기 위해 날짜와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처드 대변인은 "아직까지 공식협상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의사소통 내용은 미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을 통해 매일 백악관에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해 송환 작업을 하고 있는 미군 [사진=로이터 뉴스핌]

프리처드 대변인은 이어 "다음주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른 미국 지도자들은 북한에서 미군 유해발굴 재개에 관련된 DPAA의 최신 정보를 보고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6.25 전쟁 미군 포로·실종자 유해 송환은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북한은 55구의 유해를 한국에 보냈다. 현재 북한에 남아 있는 미군 포로나 실종자의 유해는 5300여구로 추정되고 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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