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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해외법인 긍정적…영업익 16% 성장"-키움증권

기사입력 : 2019년02월22일 11:22

최종수정 : 2019년02월22일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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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국내 출시 영향 제한적…해외 담배법인 이익 증가 기대"

KT&G. [이미지=KT&G]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올해 전자담배 시장점유율 상승과 글로벌 담배 매출 성장에 힘입어 KT&G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박상준 키움증권 책임연구원은 "올해 전자담배 시장점유율 상승과 수익성 개선, 글로벌 담배 매출 성장에 힘입어 KT&G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한다"며 "배당수익률도 4% 수준이기 때문에, 고배당 매력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전자담배 Juul(쥴) 국내 출시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KT&G 고객들의 연령 조합을 감안하면 내수담배 시장점유율 하락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또한, 유통망 확대에 따른 전자담배 시장점유율 상승과 궐련형 전자담배 '핏' 생산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해외 담배법인의 매출 및 수익성 개선 등이 전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해외 담배법인의 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부분에 대해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터키와 이란이 지난해 1~3분기 영업적자였음에도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매출액이 1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하며 고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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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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