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1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진=삼척시청] |
2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난 11일~22일까지 교육과정을 개설해 삼척시 15명, 동해시 10명, 태백시 2명 등 총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 아동건강과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교육, 영·유아기 돌봄서비스, 학령기 돌봄서비스 등의 내용을 아동청소년 연구소, 아동보호전문기관, 유아교육과 교수 등 13명의 우수 강사들을 투입해 교육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6월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7월 제2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율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