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시리즈와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공개됐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S10e, S10, S10+, S10 5G'로 사양에 따라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랫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기본 사양을 갖춘 '갤럭시 S10e'부터 6인치대 엣지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 S10'과 최대 1TB 저장 공간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 모델로 구성됐다.
5G 모델을 제외한 모든 갤럭시 S10 시리즈는 오는 3월 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S10e, S10, S10+ 순으로 750달러, 900달러, 1000달러부터로 책정됐다.
같은 날 공개된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했으며,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이다. 또한 화면을 3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의 사용성을 갖추고 있다.
'갤럭시 폴드'는 오는 4월 2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책정된 가격은 약 2000달러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영국 런던에서 새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스마트폰을 기자가 사용하고 있다. 2019.02.20.[런던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영국 런던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10e, S10, S10+, S10 5G'가 벽에 전시되어 있다. 2019.02.20.[런던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한 기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새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e'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19.02.20.[런던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영국 런던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새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e, S10, S10+, S10 5G' 스마트폰. 2019.02.20.[런던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삼성 직원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새로 공개된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2.20.[런던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삼성 직원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새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e, S10, S10+, S10 5G' 스마트폰을 진열하고 있다. 2019.02.20.[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사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이미지다. '갤럭시 폴드'에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와 차세대 5G 무선통신이 탑재됐다.. Courtesy Samsung/Handout via REUTERS. 2019.02.20.[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사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이미지다. '갤럭시 폴드'에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와 차세대 5G 무선통신이 탑재됐다. Courtesy Samsung/Handout via REUTERS. 2019.02.20.[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사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이미지다. '갤럭시 폴드'에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와 차세대 5G 무선통신이 탑재됐다. Courtesy Samsung/Handout via REUTERS. 2019.02.20.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2025-12-21 15:12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2025-12-21 17:20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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