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우마탁 지방 자치 위원회는 우마탁해변에서 개최되는 ‘2019 괌 역사 & 차모로 헤리티지데이페스티벌(공식명칭: GuamHistory and Chamorro Heritage Day)’이 오는 22~24일, 3월 1~4일동안 진행된다.
[사진=괌 관광청] |
올해 우마탁 해변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에는전통음식을 경험하고 마젤란의 첫 상륙을 기리기 위한 ‘마젤란 모의 상륙’ 체험과 더불어 카니발 라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해양 스포츠, 게임그리고 레이싱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차모로 달 축제의 시작으로 지역 커뮤니티및 방문자들이 뜻 깊은 역사, 유산 그리고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다.
조니 퀴나타 우마탁 시장은 “괌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들도 함께 페스티벌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이 곳의 유적지는 방문객들에게도 매우 인기있으며, 우마탁마을은 특히 안전한 곳이기 때문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우마탁 지역은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섬으로 1521년 마젤란이 세계일주 도중 우연히 괌을 발견하여 맨 처음 상륙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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