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19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에 강원 영월군의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을 비롯, 5개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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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군에 따르면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선정된 박물관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 등 5개 박물관이며 오는 11월까지 박물관 전시관람, 교육체험프로그램, 공연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우리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물관 지원사업에는 전국 사립 및 사립대학박물관 62개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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