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육부 ‘한유총 차단’에 깊어지는 갈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유총 “대부분 사립유치원 모여있는 한유총 목소리 들어달라”
한사협 “한유총 강대강 대치에 지쳤다...반대만 있고 대안 없다 ”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정부와 사립유치원의 팽팽한 기싸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일부 회원들이 모여 만든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한사협)에 관심이 모아진다. 교육 당국이 한유총과 협상엔 선을 그으면서도 한사협과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유총 사무실 모습.

한사협은 박영란 전 한유총 서울지회장을 중심으로 출범했다. 한사협은 지난해 12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수한 교육에 매진하는 사립유치원의 명예가 실추되고 매도되는 상황”이라며 “국민이 육성하고 싶은 희망의 유아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숭고한 뜻을 가진 사립유치원이 모였다”라고 밝혔다.

당시 교육 당국과의 협상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사협은 “교육 당국과는 대립 관계를 청산하겠다”며 “유아가 행복한 사립유치원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실제 한사협은 정부가 발표한 ‘사립유치원용 에듀파인’에 대해 수용 뜻을 내비치며 교육 당국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사협 관계자는 “적립금 처리 등 일부분에 대해 교육부 실무진과 협의하고 있다”며 “협의가 잘 된다면 한사협 회원 모두가 에듀파인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새해 첫 민생 행보로, 한사협과 유치원 현장을 방문해 화제가 됐다. 한사협 관계자는 “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와 한사협 측과 물 밑으로 얘기를 나눠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사협은 지난 1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법인 설립 당시 회원 수는 51곳이었다. 현재는 700여 명이 가입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변인은 “정부와 타협을 하려고 하지 않다 보니 결국 사립유치원만 고스란히 피해를 받았다”며 “현재 분위기로 봐선 한유총에서 한사협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3170개의 사립유치원이 회원으로 있는 한유총과는 규모가 현재로서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한유총은 3000여 명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교육 당국에 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유총 관계자는 “유치원 대부분이 속해있는 한유총 얘기를 듣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