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기업 집닥이 건설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집닥은 인테리어 시공 이후의 홈퍼니싱 수요 고객을 위한 맞춤 가전 컨설팅 코너를 마련한다. 홈퍼니싱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꾸민다는 의미의 '퍼니싱(Furnishing)'의 합성어다.
[사진=집닥] |
수요자가 공간 특징과 원하는 스타일 및 가격대를 문의하면 전문가에게 제품 추천부터 배치, 견적까지 모두 상담받을 수 있다. 집닥은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코너로 현장에서 여러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향후 집닥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집닥은 이번 코리아빌드에서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자체 개발한 견적 계산 시스템으로 무료 인테리어 견적 즉석 상담을 진행한다. 견적 계산 시스템은 철거 여부를 비롯해 욕실, 주방을 비롯한 14가지 시공범위와 재질, 브랜드를 비롯한 수십여가지 특징들을 세부 분류해서 합리적인 가격의 인테리어를 추천해준다.
이밖에 집닥 단독 부스에서는 60여개의 공간 정보 필터 기능을 갖춘 앱을 시연 행사한다. 또한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 사례도 공유한다.
구교석 집닥 영업총괄이사는 “집닥만의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제공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인테리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겠다”며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집닥 서비스를 체험해 온라인 인테리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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