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가 통합을 추진, 7개 서해안권 지자체가 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화성, 안산, 기흥, 평택, 김포 등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 회원 지자체와 더불어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 소속 부천시와 광명시가 함께 회원도시가 된다.
지난해 9월 6일 안산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서 열린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 민선 7기 제 1차 정기회의' [사진=안산시청] |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는 오는 20일 화성바다누리호에서 '민선 7기 제 2차 정기회의'를 통해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와 연계 및 통합 추진' 등에 대해 의결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협의회 통합과 함께 부천시와 광명시가 바다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 명칭도 변경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동발전 정책연구, 지속발전 협력사업 등 기존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 기능과 함께 경기 서부권 관광벨트화 등 관광활성화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는 '서해안권 공동발전계획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 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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