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한국 근현대미술 강좌 '개방수장고에서 만나는 미술사'의 두번째 주제 강의를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근현대미술 강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5회차로 진행 중인 '소장품 연구'에 이은 것이다. 강좌에서는 미술사학자 및 큐레이터가 개방수장고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의 근현대 미술사와 동시대 주요 소장작가의 작가론 등을 강의한다.
'개방수장고에서 만나는 미술사2' 강좌는 △한국 근대미술과 소장품(이중섭과 그의 시대 화가들) △한국 근대 유화의 흐름 △한국 근대조각의 흐름 △한국 근대 공예 △근대 한국화 6대가 등의 주제로 오후 2~4시 청주관 2층 교육공간 1에서 진행된다.
미술에 관심있는 청주와 인근 지역 주민, 성인 관람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공중에 조각처럼 붕 떠있는 형상의 서울대학교 미술관. 올해도 ACP과정이 열린다 [사진=서울대미술관] |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