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주)한진이 중장기 비전과 경영발전 방향을 15일 공시했다.
한진은 우선 중장기 비전으로 택배, 물류, 글로벌 사업의 집중을 통해 2023년 매출 3조원, 영업이익 1200억원, 영업이익률 4%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경영발전 방안으로는 터미널 capa 확충 및 자동화 투자 확대·IT기반 고객 중신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택배사업 시장을 선도하고, 대형화 및 통합을 통해 국내 톱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항만·육운·창고 활용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GDC를 신규 구축하는 등 글로벌 SCM 역량 확보하고, 택배 취급점 네트워크를 확대해 고객중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
또한 경영투명성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사외이사 확대 및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내 위원회 설치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성장사업 투자 감안 적정수준 배당·IR강화 등 주가관리를 강화하고,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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