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방지와 차단 방역 위해 달맞이 행사 최소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강원 동해시 정월대보름제가 마을별 척사대회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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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 던지는 노인.[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15일 시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 방지와 차단 방역을 위해 취소된 제19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대신하는 척사대회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각 동별로 개최된다.
각 동별 척사대회는 16일 북삼동과 북평동, 17일 망상동 심곡마을, 19일 망상동 초구마을, 19일 묵호동 산제골경로당·삼화동, 20일 묵호동 대진경로당, 23일 동호동·발한동·부곡동, 24일 북평동, 3월8일 송정동, 3월9일 천곡동에서 열린다.
천곡동에서는 경로잔치를 겸한 동민화합 행사가 열리며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아나바다 장터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